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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독립운동가 희생과 헌신에 감사 마음 되새겨‘2021 버추얼 815런’ 후원기업으로 참여···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여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8.13 21:36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2021 버추얼 815런(2021 Virtual 815 Run)’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1 버추얼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마라톤이다. 기업 후원금을 비롯한 개인 참가비 등 ‘2021 버추얼 815런’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돼 더욱 의미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을 위해 몸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GS칼텍스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은 데 있다. 허만정은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 설립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독립을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진주여고의 전신인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며 민족 계몽에 앞장서기도 했다.

독립을 위해 힘썼던 이 같은 허만정의 애국정신은 현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오고 있다. GS칼텍스가 지난 2019년 진행한 ‘독립서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독립서체 캠페인’은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글씨를 연구하고 현대에 맞게 복원해 디지털 폰트로 제작하는 캠페인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GS칼텍스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 필체를 독립서체로 개발해 배포했으며 독립서체 폰트 개발 제작과정 및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연한 모습이 담긴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를 GS칼텍스 블로그 ‘GS칼텍스 미디어허브’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그 의미를 함께하고자 했다. 독립서체는 공개된 이후 4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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