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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날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10.15 10:55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이다. 불황에 따른 채용감소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규모 있게 인재를 뽑는 이번 공채기간은 구직자들에게 구름 낀 하늘에 한줄기 빛과 같은 것.

하지만 아무리 공채시즌이라 하더라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취업난 속, 바늘구멍 같은 공채경쟁률을 뚫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게 사실이다.

특히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구직자들의 스펙은 입사지원자들로 하여금 작은 것 하나라도 자신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를 부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외형적인 요소는 짧은 면접시간 면접관들에게 자신을 어필해야 하는 지원자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얼마 전 ‘면접관이 선호하는 인상으로 모 연예인들이 뽑혔다’는 기사가 화제가 될 만큼, 구직자들의 면접 시 외모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특히 면접당일 피부상태는 구직자들의 면접 컨디션에도 영향을 주는 경향이 커 피부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구직자들 역시 많다.   

그러나 공채시즌은 구직에 대한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쉬이 발생할 수 있다.

구소연 청담동안중심클리닉원장은 “공채시즌 구직자들은 긴장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평소보다 뾰루지나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에 시달릴 확률이 높고, 또 피로로 인한 다크서클 및 부종 등이 더 쉬이 발생할 수 있다”며 “면접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 또 면접자 스스로도 면접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피부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녹차 세안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피부긴급조치들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접 날 가까이 갑자기 뾰루지나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녹차 세안을 통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수렴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안색을 맑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부종이 발생한 얼굴 위에 올려놓으면 얼굴 부기를 빠르게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업준비의 피로로 인해 다크서클이 발생했다면 온타올과 냉타올을 교차로 눈 위에 올려두는 방법 또한 효과적이다.

대개 피로로 인한 다크서클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눈가 혈관이 두드러지면서 나타나는 경향이 많으므로, 온타올과 냉타올의 교차 적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면 다크서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면접 날이 가까워 보기 싫은 뾰루지를 빨리 제거하고픈 마음에 병변을 손으로 짜거나 화장으로 덮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피부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고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길 수 있는 행동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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