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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BMW·벤츠·토요타 등 35개 차종 2만8천대 리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8.11 09:1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뒷바퀴에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12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630i xDrive' 등 15개 차종 565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특정 상황에서 오작동으로 손상돼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 200' 등 3개 차종 4781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 SD4' 등 4개 차종 721대는 배터리 접지 볼트 설치 불량으로 차량에 전원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2WD' 등 2개 차종 488대는 긴급제동보조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전 제동보조 기능이 지연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8월 1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NBC110' 등 9개 이륜차종 6692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부반사기 반사성능이 자동차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돼 우선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2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에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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