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가을철 남성들의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재킷. 특히 편안해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시크한 분위기 연출에 제격인 울자켓이 새로운 트렌디 아이템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에 다니엘크레뮤 최진혁의 화보 속 댄디한 재킷 아이템을 소개한다. 

헤링본 재킷 & 윈도페인 체크 재킷으로 트렌디하게

트렌디하고 젊어 보이는 감성의 딥 윈터 블루 컬러 재킷은 헤링본 패턴에 엘보와 포켓이 폴리스웨이드 패치로 되어있어 트래디셔널한 이미지를 강조한 아이템이다.

특히 플랩 포켓 위에 티켓 포켓을 하나 더 디자인하여 실용성을 살림과 동시에 라펠과 소매 끝 단추 구멍에 퍼플 컬러로 센스 있는 포인트를 주었다. 

브라운 컬러의 윈도페인 체크(창유리 모양의 격자 무늬) 재킷은 멀티 컬러 멜란지사를 사용하여 영국 신사 같은 은은한 유러피안 감성을 살렸다.

특히 뒷품이 넉넉해 활동하기 편하고 고유 패턴으로 허리라인이 날씬해 보이며 도트 패턴과 포인트 컬러로 처리한 안감은 고급스러우면서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다니엘크레뮤 관계자는 “심플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에겐 톤 다운된 블루 컬러 헤링본 재킷을,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이 돋보이고 싶은 남성은 윈도페인 체크 재킷을 추천한다”며  “재킷에 한 단계 밝은 톤의 팬츠와 매치한다면 클래식 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가을 코디의 정석을 선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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