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농심, 3위 오뚜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3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6월 22일부터 2021년 7월 22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6,820,057개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005,432개와 비교하면 9.8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됐다.

2021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오리온, 동서, 남양유업, 하림, 풀무원, 서울식품, 빙그레, 매일유업, 대상, 삼양식품, 롯데푸드, 정다운, 롯데제과, 팜스토리, 동원F&B, SPC삼립, 사조산업, 마니커, 보락, 대한제당, 이지바이오, 교촌에프앤비, 푸드나무,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동원산업, 삼양사 순이었다.

1위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40,597 미디어지수 545,991 소통지수 317,715 커뮤니티지수 348,236 시장지수 2,490,607 사회공헌지수 173,2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16,41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262,429와 비교하면 3.43% 하락했다.

2위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445,550 미디어지수 923,250 소통지수 611,578 커뮤니티지수 655,068 시장지수 711,373 사회공헌지수 122,2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69,11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433,378과 비교하면 1.04% 상승했다.

3위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 브랜드는 참여지수 431,715 미디어지수 754,618 소통지수 705,201 커뮤니티지수 674,001 시장지수 724,031 사회공헌지수 132,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22,40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224,905와 비교하면 6.12% 상승했다.

4위 오리온(대표 이경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252,791 미디어지수 525,965 소통지수 558,921 커뮤니티지수 349,794 시장지수 1,663,459 사회공헌지수 70,6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21,56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743,783과 비교하면 8.61% 하락했다.

5위 동서(대표 김종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142 미디어지수 719,114 소통지수 412,003 커뮤니티지수 425,811 시장지수 1,034,488 사회공헌지수 29,5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0,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931,047과 비교하면 5.4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CJ제일제당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005,432개와 비교하면 9.8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14% 하락, 브랜드이슈 5.87% 하락, 브랜드소통 13.69% 하락, 브랜드확산 14.15% 하락, 브랜드시장 0.36% 하락, 브랜드공헌 17.7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2007년 9월 CJ에서 기업 분할돼 식품과 생명공학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국내 1위 식품회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급화돼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뛰어난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다. 육상 및 해상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운송의 합리화를 추진해 물류 품질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6월 22일부터 2021년 7월 22일까지의 63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다.

2021년 7월 브랜드평판 분석한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오리온, 동서, 남양유업, 하림, 풀무원, 서울식품, 빙그레, 매일유업, 대상, 삼양식품, 롯데푸드, 정다운, 롯데제과, 팜스토리, 동원F&B, SPC삼립, 사조산업, 마니커, 보락, 대한제당, 이지바이오, 교촌에프앤비, 푸드나무,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동원산업, 삼양사, 선진, 푸드웰, 크라운제과, 한국맥널티, 고려산업,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우리손에프앤지, CJ씨푸드, 현대사료, 샘표, 한탑, 샘표식품, 인산가, 신라에스지, 팜스코, 우성사료, 우양, 한성기업, 사조대림, 한일사료,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마니커에프앤지, 동원수산, 케이씨피드, 체리부로, 해태제과식품, 신라교역, 조흥, 동우팜투테이블, 윙입푸드, 엠에스씨 순이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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