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1.10.17 일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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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에어컨’ ‘호텔·펜션’ 상담 전월대비 증가율 높아‘에어컨’ 설치도중 발생피해 해결방법 문의 소비자 늘어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7.16 16:13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소비자상담은 5만1528건으로 전월(4만5991건) 대비 12.0%(553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36건) 대비 14.2%(8508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133.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53.8%), ‘전기세탁기’(45.3%)가 뒤를 이었다. ‘에어컨’은 설치 도중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해결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호텔·펜션’은 계약 취소 거부 및 지연, ‘전기세탁기’는 소음, 급수 불량 등 제품하자 관련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신유형상품권’(34.0%),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29.3%), ‘각종 인테리어설비’(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신유형상품권’은 상품권 환급지연 및 거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해외결제 승인 관련 스미싱 문자가 수신된 것에 대한 상담이 주로 접수됐으며 ‘각종 인테리어설비’는 인테리어 공사 후 마감 불량에 대한 해결방법을 문의하는 상담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이 23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동전화서비스’(1787건), ‘헬스장’(1423건)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만3872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3222건(27.3%), 50대 1만61건(20.8%)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 관련’(1만3360건, 25.9%), ‘계약해제·위약금’(1만1519건, 22.4%), ‘계약불이행’(6402건, 12.4%)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만2695건, 24.6%), ‘전화권유판매’(3016건, 5.9%), ‘방문판매’(1853건, 3.6%)의 비중이 높았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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