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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토종 희귀콩 복원 및 연구 양해각서 체결탁월한 효능의 토종 희귀콩 활용해 우수한 제품 개발 이어갈 것
김희정 기자 | 승인 2013.09.25 17:54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9월 25일 영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 강원테크노파크, ㈜지유본초와 ‘아모레퍼시픽 콩 특화 단지 조성과 토종 희귀콩 복원 및 연구를 통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영월군 일대에 토종 희귀콩 대량 재배를 위한 뷰티빈 생산 단지 조성, 고품질의 토종 희귀콩을 통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주 내용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래전부터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서 자생하며 인류의 중요한 식량 자원으로 활용된 콩 중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존하고 진화한 토종 희귀콩에 주목했다.

그리고 여러 연구를 통해 토종 희귀콩에는 일반 콩에는 존재하지 않는 다량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해당 성분이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함께 얻어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지유본초와 희귀콩 복원 및 재배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토종 희귀콩의 형질 조사, 생산성 파악 및 피부 효능 탐색 등을 진행하여 대량 재배가 가능한 토종 희귀콩 품종을 선별한 바 있다.

여러 과정을 통해 선별된 토종 희귀콩 품종들은 영월군 일대의 뷰티빈 생산 단지에서 유기농 재배법을 비롯한 적합한 방법을 통해 대량으로 재배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토종 생물자원 보호 및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측면에 그 의미를 둘 수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토종 희귀콩과 관련된 여러 공동 연구가 진전되고 나아가 고객에게 우수한 효능의 제품을 선사하는 기회로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생물 다양성 보호 목적에 기반을 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국야농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멸종 위기에 있는 토종 흰감국을 세계 최초로 복원하여 신품종인 ‘국야설화’와 ‘국야수율’을 개발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파주시에 뷰티빈 가든을 조성하여 희귀 콩 복원 및 콩 기초 연구를 수행해온 바 있다.

2012년 5월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제주 자생 식물 가치 발굴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개최를 기념하여 행사 후원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아리따운 제주식물이야기’ 책자를 참가자들에게 배포하였다.

11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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