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사)글로벌미래환경협회가 주최하고 (재)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디지털환경교육’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교육참여자가 한팀이 돼 환경 관련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공통 과제와 자유 과제를 3개월(2021.07.01.~2021.09.30.) 동안 수행한다. 성과물을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유하며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글로벌환경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에너지녹색전환을 주제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관련 탐색, 8월에는 순환경제를 주제로 순환경제 콘텐츠를 활용한 과학탐구 체험교실, 9월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한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디지털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사)글로벌미래환경협회는 지구 온난화와 국가 간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오염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바 이러한 환경문제는 정책과 시민의식 고취 및 교육을 통해 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정책의 변화가 나타나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선진 환경정책 습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사회공익을 실현하고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 국가발전에 기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에는 시민과학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DMZ 보전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 연구, 해외 석학 초청 환경포럼 개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환경인식 증진 연구, 환경교육 관련 전문인력 육성, 환경 및 경영에 관한 연구·출판·자문 및 용역사업 등이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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