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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캐스터 추천도서]장기오 PD,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털어놓다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5.02 11:29

   
 
장기오 PD사라지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우리다라는 책을 통해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라지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우리다라는 책은 KBS‘TV문학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장기오 PD의 방송에서 못 다한 여러 비화들과 삶의 쓸쓸함,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들을 모은 에세이집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야기꾼으로서 장 PD의 변신과 차원 높은 연출가의 작심을 엿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미 그의 문학 세계는 탁월한 통찰력과 지적인 언어가 말해 주듯 클라이맥스에 도달해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 시대를 산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며 노년기의 원초적 외로움과 문청 시절의 그 시심이 아직도 건재함을 구김 없이 토로한 쓸쓸함에 대하여그리움은 한이 되고 노래가 되고는 그가 무섭게 바뀐 세상 저 안쪽에 묻혀 사라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글을 통해 복원해 차원 높은 연출가의 작심을 엿볼 수 있다.
 
장기오 지음, 연인M&B 출판, 12,000원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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