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만 되면 쉴 틈 없이 쏟아지는 가사 때문에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명절 가사일의 가장 큰 걱정은 주방인데, 최근에는 주부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가전은 추석 음식을 만드는 데 노력과 시간을 줄여준다. 일손을 덜어주는 스마트 주방가전과 함께 명절 증후군 없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자. 

양면 그릴 하나면 명절 부침전 뚝딱! 쿠진아트(cuisinart) 그릴&그리들러

명절 음식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부침전.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그릴은 기름이 튈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이 어려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주부들이 가장 어려워한다.

하지만 상하 양면 플레이트로 장착된 그릴 제품을 사용하면 명절 음식을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그릴&그리들러는 양면에 부착된 그릴로 앞뒤로 바꾸어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하 모두 온도가 전달돼 음식을 위아래로 동시에 익힐 수 있어 고기, 생선, 야채 등 다양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익혀준다.  

쿠진아트는 유동적인 커버조절로 두꺼운 고기를 넣고 뚜껑을 닫아 꾹 눌러주면 속까지 금방 익혀주며, 90~218도까지 온도가 조절된다.

또한, 쿠킹 플레이트와 기름 배출을 위한 드립 트레이 등 모든 구성품에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어 뒤처리도 간편하다. 

세팅만 하면 맛 나는 갈비찜 완성! 리큅(Lequip) 슬로우 멀티쿠커

명절에 가족들이 모두 모였을 때 주로 먹는 갈비찜. 일반 냄비로 갈비찜을 요리하면 조리 시간 내내 지켜봐야 하므로 주부들의 한숨도 깊어진다.

온종일 지켜보지 않고도 알아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쿠커는 노력과 시간을 줄여줘 갈비찜, 약밥, 식혜 등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리큅(Lequip)의 슬로우 쿠커는 재료를 넣고 세팅하기면 하면 알아서 요리해주는 제품이다.  

슬로우 쿠커는 조리 과정 중 음식물이 넘치거나 탈까 봐 가스레인지 옆에서 지켜보거나 저어줄 필요가 없어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덮개에 고정장치가 장착돼 쿠커를 옮길 때에도 물이 넘칠 걱정이 없다. 리큅은 찜 요리부터 탕, 스프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기름 없이 튀기는 복합오븐으로 튀김 요리 걱정 끝!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오븐

추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튀김. 튀김 요리는 끓는 기름에 부풀리기 때문에 기름이 튀기 쉬워 주부 대부분 꺼린다.

기름 없이 음식물을 튀기는 복합 오븐은 안전사고 걱정이 없으며, 튀김 전용 용기가 있어 스피디하게 음식을 튀길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의 프라이어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튀김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오븐이다.  

프라이어오븐은 튀김 전용용기를 이용해 조리음식에 250도 열풍을 상하좌우에서 동시에 닿게 해 바삭한 튀김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광파 히팅과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해 음식물의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을 고르게 조리해 영양 손실을 낮추고 조리 시간도 단축했다.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동재 실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음식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스마트 가전은 다양한 추석 음식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명절 증후군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