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볼만한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6월~9월 중 ‘2012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으로 파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나라사랑 마음을 더 높이고, 자신감과 사회성 함양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파견될 인원은 총 480명으로 중국내 고구려유적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백두산 등을 5박 6일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6세~18세 청소년(고등학생)으로 참가비는 파견비용의 일부분인 60만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단, 소외계층 청소년은 112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이들의 비용은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와 주관단체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거주지역별로 파견일정이 상이하므로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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