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강지원기자]유통기간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냉면육수를 제조·판매한 업체가 적발됐으며 해당 제품은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새한BiF’가 제조한 ‘동치미냉면육수-F(소스류)’ 제품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새한BiF는 유통기한이 1~2개월 경과한 ‘와사비씨즈닝’을 원료로 사용, ‘동치미냉면육수-F’를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3년 7월 24일, 8월 12일, 8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이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지원 기자  jiwon512@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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