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700요트클럽(700 Yacht Club)에서 고객들에게 ‘가을맞이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700요트클럽에서는 추석연휴를 포함한 20일까지 시민들이 한강에서 요트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가 패키지’는 행사나 각종 모임을 목적으로 한 가족 단위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기간 동안에는 바비큐 식사를 포함해 1인 기준 3만8000원의 가격으로 요트를 5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요트 한 척당 최대 12명까지 수용된다.  

또 700요트클럽에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동일한 기간에 요트를 1시간 대여 할 수 있는 ‘추천 패키지’도 함께 마련한다.   

700요트클럽 이은정 대표는 “수상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요트 대중화를 위해 기획했다.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연휴를 맞이해 요트레저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중들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패키지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자리잡은 700요트클럽은 다양한 요트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요트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오픈해 현재 600 여 명의 요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