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패션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시원하고 심플한 여름 패션에는 어디에나 가볍게 매치할 수 있는 신발 고르기가 중요하다. 특히 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는 샌들은 신고 벗기가 용이하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다.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소다(SODA)는 여름 시즌에 맞춰 깔끔하고 경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라인 포인트 샌들’ 2종(투웨이 샌들∙스트랩 샌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라인 포인트 샌들’ 2종은 소다가 단독 개발한 삼각형 형태의 라인 포인트 장식을 발등 부분에 적용해 경쾌한 무드를 강조했다. 라인 포인트 장식과 함께 장식 모양을 따라 컷팅된 물결무늬 실루엣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해 여름철 어떤 옷차림에도 가볍게 매치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산뜻한 라인 포인트 디자인으로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해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인솔(깔창)에 푹신한 쿠션감을 주는 퀼팅 디자인(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 등을 넣고 무늬를 두드러지게 수놓는 기법)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2종 중 ‘데일리 라인 포인트 투웨이 샌들(ALD120)’은 얇은 스트랩의 위치를 조절해 뒤축이 없는 슬리퍼 형태의 뮬, 혹은 일반 샌들 두 가지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여기에 4cm의 낮은 굽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가볍고 시원한 화이트 컬러와 차분하고 페미닌한 베이지, 시크한 블랙 컬러 3가지로 출시했다.

‘데일리 라인 포인트 스트랩 샌들(ALD125)’은 발등뿐만 아니라 굽에도 소다가 단독 개발한 포인트 장식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안정적인 스트랩과 5cm의 미드힐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면서도 날렵한 라인감을 살렸다. 여름철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연베이지∙베이지∙블랙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소다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경쾌하고 편안한 무드의 데일리 슈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소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포인트 장식을 적용한 샌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한 소다 샌들과 함께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다의 여름 신제품 ‘데일리 라인 포인트 샌들’ 2종은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소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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