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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년 4월 34만 5777대 판매전년 대비 106% 증가…국내시장 7만 219대 판매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5.04 09:51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현대자동차는 4일 올해 4월 기준 국내 7만 219대, 해외 27만 55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577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 감소, 해외 판매는 185.1%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7만 21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 421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대 등 총 1만 8448대가 팔렸다.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1265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천대 판매를 넘어섰다.

포터는 91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009대, GV70 4161대, GV80 2321대 등 총 1만 389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4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1% 증가한 27만 5558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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