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선진(대표 이범권)이 9월 둔촌동 선진 서울 본사에서 ‘선진포크프라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선진에서 런칭한 선진포크프라자는 점점 감소되어가는 정육점 시장의 대안으로 등장한 새로운 개념의 축산식품전문유통매장이다.  

일반인 및 축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창업 설명회는 도소매 창업의 성공 전략과, 창업 프로세스, 본사 지원 및 상권 분석 등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포크프라자는 기존 정육점과 달리 제품의 신선함과 안정성을 위해 매장 내에서 발골 작업을 거치지 않고 선진에서 공급하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SPQS라는 선진 자체 품질관리 기준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신규 창업 시에는 5000만원의 소자본으로 설비가 가능하며 상권과 입지 등에 따라 월 1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는 1인 창업자와 부부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성 높은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창업자에게는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과 선진포크프라자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공장투어, 요리교실, 사랑방세미나, 지역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축산업을 잘 모르는 예비 창업자들도 선진미트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 이수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