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40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센터 건립공사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청소년 디딤센터’는 우울증, 학교폭력, ADHD 등 심리․정서적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보호, 치료, 교육 및 자립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2008년부터 건립이 추진되어 오는 10월 개소할 계획이다.
 
센터는 본관 1동, 체육관 및 다목적실 1동, 생활관 5동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학교폭력, 자살 등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거주하며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지혜 기자  pjh@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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