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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글로벌 영 리더로 주목세계경제포럼 영 글로벌 리더 선정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04.06 14:56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마켓컬리 창업자 김슬아 대표가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총 112명의 ‘2021 영 글로벌 리더’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 포함된 한국인은 김 대표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2명이었다. 김 대표는 비즈니스 부문에서, 이 대표는 뱅킹 앤 인베스트먼트 부문에서 선정됐다.

영글로벌리더는 세계경제포럼이 2005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길러내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0개국에서 1400여명이 배출됐다. 매년 전 세계 40대 이하 정치인, 기업인,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 리더를 선정해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영글로벌리더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혁신적 변화와 노력을 보여준 인물이 30명 이상 포함됐다. 앞서 국내에서 배출된 영글로벌리더로는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축구 선수 박지성 등이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마켓컬리가 올해 말 미국 상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37)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말 전 뉴욕증시에서 상장할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새벽배송 시대를 연 마켓컬리는 2014년 설립됐으며 기업가치는 8억8000만달러(약 9900억원)로 평가된다.

WSJ은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로 일했던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모든 마켓컬리 제품을 직접 맛본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3만5000개 제품을 검토했으며 1만5000개를 판매에서 제외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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