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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1년 임대주택 13만호 공급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4.06 10:38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여호를 공급한다. 특히 영구·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000여호를 연말 경기 과천과 남양주에서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영구·국민임대와 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만8000호 △매입임대 4만호 △전세임대 3만4000호 등이다. 그중 6만3000호는 전세 시장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LH는 기존 건설임대주택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의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나선다. 고시원과 숙박시설 등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 또는 1인 가구에 공급한다. 다자녀가구를 위한 공용 아이돌봄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연말에는 영구·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최초로 시범 공급한다. 기존 유형별로 달랐던 소득과 자산 기준 등을 일원화했다. 시범 단지는 과천과 남양주 지역 내 2개 신축단지로 공급호수는 약 1000호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며, 자산기준은 2억9200만원 이하다.

또, 기존 LH청약센터 외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모집단지 및 일정, 신청자격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게 된다.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화된 주거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운영 중인 입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안심(安心) 프로젝트'를 모든 단지로 확대한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거나 가용공간에 생활SOC(사회간접자본)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주거복지는 국민 보금자리 안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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