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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포스코·한화·GS·두산 등 10여개사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 전망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3.24 10:35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SK·포스코·한화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에너지 계열사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국내 민간 에너지 회사들이 탄소중립 연대체를 만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ST인터내셔널, 효성중공업 등 10여개 기업은 4월 중 '에너지얼라이언스(가칭)'를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는 에너지얼라이언스에 동참할 회사가 모이는 단계로, 이들은 에너지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거버넌스 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해 실무 임원 만남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동맹 구성 및 활동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초 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출범 이후에도 설립 취지에 공감하는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얼라이언스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세에 맞춰 정부 정책에 대한 민간 에너지 기업의 목소리를 내고,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발전소 및 공장 가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방안을 연구하는 동시에 탄소세 부과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친환경 에너지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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