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코웨이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물맛 부문 최상위 등급인 골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진행 중인 물맛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을 알리기 위해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6명이 직접 물맛을 평가했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정수기 물맛 1위로 선정되며 정수기 제품 기능성을 인정 받아왔다. 등급제로 변경돼 시행된 올해 평가에선 아이콘 정수기(CHP-7210N)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 두 제품이 골드 등급을 부여 받았다. 직접 물맛을 본 박채원 심사위원은 "물맛이 부드러우면서 청량감과 목넘김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물맛 향상을 위한 연구를 10년 넘게 해왔다. 2019년에는 서울대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물맛 연구소'를 개설, 깨끗하고 맛있는 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정수기 물맛을 진단하는 '물맛 지수'를 개발하는 등 관련 성과를 내놓고 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3년 연속 최고의 물맛에 선정된 코웨이 정수기는 그간 물에 대한 집념으로 이뤄낸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드리기 위해 물맛과 필터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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