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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중소기업 근로자 교육 수강료 전액 지원고급훈련 수강 시, 1인당 120만원까지 지원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4.23 10:28

비용부담 때문에 수준 높은 교육훈련을 미뤄왔던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정부가 수강료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비싼 고급과정은 최대 12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부 과정은 제외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중소기업 근로자도 대기업 수준의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에 참여할 53개 교육기관을 선정, 4월말부터 훈련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과정을 선정․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인적자원개발 투자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3개 교육기관은 대학, 대기업 부설 교육기관, 전문교육기관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선호도가 높은 기관으로 4월말부터 기술경영, 회계실무 등 중소기업의 6개 핵심직무분야에 178개 교육훈련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178개 교육과정은 총 1천573회 개강할 예정이며, 지방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절반인 812회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개강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일부 교육과정을 제외하고는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비용부담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고액 고급과정 지원을 확대해 최대 12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 재직자 2만4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희 직업능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가 수준높은 교육훈련을 받게 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교육 격차를 좀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관련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훈련 프로그램 설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와 고용부 인적자원개발과,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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