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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조욱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3.22 15:2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유한양행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욱제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정희 전 사장의 6년 대표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새 선임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욱제 부사장을 포함한 이사 선임 및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희 전 사장은 이날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조욱제 신임 사장은 “오랜 세월 몸 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조욱제 사장(66)은 고려대 졸업 후 1987년 유한양행에 입사했다. 지난 34년 동안 유한양행에서 주로 영업업무를 담당한 전통 영업맨이다. 병원지점장 이사·ETC 영업·마케팅 상무·약품사업본부장 전무·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49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5679억원, 영업이익 1149억원, 당기순이익 1933억원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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