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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들은 ‘데님셔츠’를 입는다멀티스타일링이 큰 장점…
송혜란 기자 | 승인 2012.04.20 09:42

봄이면 으레 등장하는 셔츠, 그 중에서도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럽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님셔츠가 올 봄 히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들도 여성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데님셔츠를 앞세우고 있다.
이는 데님셔츠의 소재 특성상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스타일링이 주효해 보인다. 데님 셔츠는 데님워싱에 따라 밝은 느낌부터 헤진 듯 한 느낌의 빈티지한 스타일까지 한 가지 소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데님셔츠는 베이직하게 셔츠 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멋스럽고, 단추를 오픈해 재킷이나 카디건처럼 입는 등 활용도가 높아 패션리더들이 자주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올 봄 데님 아이템 하나만 있으면 캐주얼룩부터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링까지 연출할 수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아는 패션리더가 되고 싶다면 데님 셔츠를 입어보자.
 
 
심플하지만 스타일링이 남다르다
 
데님셔츠는 심플하지만 스타일링만 제대로 해주면 막강한 패션 파워를 뽐낼 수 있다. 데님 셔츠를 기본적으로 코디네이션 할 경우에는 이와 함께 매치하는 팬츠, 슈즈, 이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베이직한 화이트 이너와 컬러풀한 스키니진에 데님 셔츠를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슈즈는 높은 힐을 신고, 셔츠의 단추는 두세 개 정도 풀어주면 여성스러운 느낌은 배가된다.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스니커즈나 요즘 한창 유행하는 워킹화를 매치해도 좋다.
 
롱 티셔츠나 기본 면 원피스에 데님 셔츠를 매치한 후 밑단을 서로 묶어주면 큐트한 슽타일링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박시한 핏의 데님셔츠 단추를 언밸런스하게 잠궈 주면 된다.
 
 
때로는 재킷처럼, 때로는 카디건처럼
 
셔츠의 가장 큰 장점은 단추가 있어 이너뿐 아니라 재킷 또는 카디건처럼 멀티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추를 오픈해 입으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오히려 재킷 또는 카디건보다 더 멋진 연출도 가능하다.
 
이너로 프린팅이 되어있는 티셔츠나 원피스에 데님셔츠를 재킷처럼 연출해보자. 점잖은 티셔츠에 블랙 진 데님셔츠를 코디하면 캐주얼웨어임에도 불구하고 포멀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원피스의 경우 약간 박시한 핏을 입는 것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하늘거리는 복고풍의 꽃무늬 원피스를 매치하면 걸리시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이런 데님셔츠를 미니스커트에 매치할 경우에도 훌륭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미니스커트와 매치할 경우에는 데님셔츠를 치마 속에 넣어 입거나 폭이 넓은 허리띠로 조여 주면 여성스러움과 빈티지, 거기에 페미닌한 느낌까지 가미돼 조화로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포인트에 따라 반전연출도 가능해
 
데님셔츠 코디는 포인트에 따라 반전연출도 가능하다. 데님 셔츠를 니트 티셔츠 안에 입어 포인트를 주자. 박시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 니트 티셔츠와 연한 데님 셔츠를 매치하면 니트의 소재와 데님 특유의 분위기로 편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비비드한 색상의 니트에는 진한 데님셔츠가 잘 어울린다. 여기에 레깅스나 스키니한 면바지를 입으면 영한 느낌의 캐주얼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또한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고 싶다면 올 봄 유행할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도 좋다. 소매를 살짝 접고 허리띠나 셔츠 길이를 짧게 연출해 웨이스트에 포인트를 주면 빈티지 걸리시 룩이 완성된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데님셔츠에 긴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슈즈는 힐 보다는 워커나 로퍼 등을 착용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린다진한 롱 데님셔츠에는 레드색상의 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면 한층 산뜻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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