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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첫 승인…터키 경쟁당국 심사 통과터키 제외 8개 경쟁당국 심사 진행 중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2.11 22:24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터키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하며 첫 관문을 넘어섰다. 한국 공정위를 비롯해 8개 국가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달 4일부로 터키 경쟁당국(TCA)으로 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4일 ▲대한민국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터키 등 필수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해야 하는 총 9개 경쟁당국을 대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터키 당국의 승인을 시작으로 다른 8개 당국 기옵결합심사도 큰 문제 없이 통과할 것이라는게 사측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또 해당 국가 외에 임의적 신고 대상 국가인 ▲영국 ▲호주 등을 대상으로 신고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신고서를 제출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합병이 마무리 되면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국적항공사가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과 화물 운송 실적 기준 대한항공은 19위, 아시아나는 29위지만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에 들게 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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