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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 축사]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여성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힘써 보도해 주시길"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1.28 15:40
정성호 의원

[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십니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양주시 정성호 의원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대한민국 소비 경제의 핵심인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며, 여성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애써오신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는 역대 가장 높은 73.6점이었습니다.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매년 개선되고 있습니다. 일-가정 양립 문화의 확산으로 여성 친화적 조직환경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야별로는 의사결정 점수가 38.2점으로 가장 낮은 만큼 아직 주요 직위에는 여성 비율이 낮고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덧붙여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지위도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처음 창간되던 2012년에 비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갈수록 늘고, 시장에서 소비자로서의 역할 또한 많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은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바, 이를 찾아내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과 관심이 중요합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 ‘데드크로스’가 처음으로 발생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발언권을 확대하고, 각 분야에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문제와 어려움을 보도해주시는 데 힘 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성의 지위 향상이야말로 국가 사회 전체를 위한 것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성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불합리한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 및 입법에 대한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보도와 발전적 대안 제시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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