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 여수 시민대표 국회의원 주철현입니다.

먼저,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지난 10년간 여성들의 공정한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뜨리고, 경력단절을 극복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사회는 여성의 경제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고, 능력과 자격이 충분함에도 직장 내에서 여성에 대한 유·무형적인 차별로 인하여 채용·승진 등 인사상 처우에서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유리천장(glass ceiling)’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큰 활약으로 우리 사회 유리천장은 곳곳에서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최소 한 명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전 영역에서 여성이 차별 없이 그 자질과 능력을 평가받고 활약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여성소비자신문의 역할이 계속 이어지길 응원하며, 함께 뛰겠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기사가 우리 사회를 조금씩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며, 신문사 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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