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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 축사]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여성소비자신문 10년간 성평등 사회구현 위해 정진해 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1.26 10:22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여성소비자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박봉정숙입니다.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하여 정진 해오신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세계적 재난으로 다가온 코로나-19는 특히, 여성들에게 더욱 힘든 시련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은 늘어났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또한 늘어났습니다. 위기 청소년 및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쉼터 또한 입소가 제한되어 많은 여성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것들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언론과 함께 지혜를 모았습니다. 언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한 일상을 잃은 여성들의 이야기와 법·제도적 정비를 위하여 국민의 참여가 필요한 것들을 시민사회에 전했습니다.

언론의 조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고,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촉발제가 되었습니다. 

여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여성소비자신문의 10년 함께 걸음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쉬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성의 정보 창구로서, 연대의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메시지로서 그 역할을 해나가는 여성소비자신문의 앞길에 이제는 여성들이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할 것을 기대합니다.

성차별적 구조를 바꾸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여성소비자신문은 변화와 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또한 여성폭력방지 전문기관으로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되는 여성소비자신문의 1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위하여 10년의 치열한 시간을 지내오신 여성소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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