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여성소비자신문]여성소비자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배준영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이란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까지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 또 신문을 사랑하고 열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큰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제 관심사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언론이 되는 겁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등 모범적 언론영화로 꼽히는 '스포트라이트' 속 대사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도 2012년 창간 이래 ‘여성 소비자의 알 권리’와 ‘양성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취재와 보도로 최선을 다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인류 역사에서 오랜 기간 주체보다는 객체, 타자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개선,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식민지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도 바로 여성의 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만큼 여성소비자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독자인 여성 소비자에게 필수적인 언론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진해주시길 당부드리고, 또 응원합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가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인 만큼 소처럼 부지런히 맡은 소임을 다해 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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