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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 물류센터 근무환경 왜곡하는 근거없는 주장, 사실 아니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20 16:5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쿠팡이 “최근 일각에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 환경을 왜곡하고, 증가된 물량으로 인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강도가 증가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쿠팡은 20일 입장자료를 내고 “대규모 추가 고용·자동화 설비 투자·전국 물류센터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해 왔다”며 “차별화된 근무환경 조성 등을 통해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해 전국 물류센터 인력을 78%, 약 1만2000명 늘려 개인당 업무 부담을 줄였다. 지난 2020년 12월 말 기준 쿠팡의 전국 물류센터에는 2만 8451명이 근무하고 있다. 쿠팡은 “늘어난 물량을 상쇄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고용에 기술혁신을 더해 개개인의 업무부담을 오히려 줄였다”고 해명했다.

쿠팡은 또 “근무 강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해만 5천억 원 이상을 기술 및 자동화설비에 투자했다”며 “쿠팡은 자동 포장 시스템과 자동 분류기를 도입했고 컨베이어벨트 증설 및 AI를 활용한 작업 동선 최적화로 업무 강도를 낮췄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술 투자를 포함한 설비 투자 비용은 5천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어 UPH를 상시직 채용 및 평가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있다며 지원자 중 80%가 상시직으로 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모든 단기직 직원 100%에게 월 3회 이상 상시직을 제안하고 있다. 지원자 중 약 80%가 상시직으로 합격되고 있으며, UPH는 채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UPH가 높아야 상시직이 될 수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그러면서 “쿠팡의 직고용 시스템은 국내 물류 산업 근로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쿠팡은 하청업체에게 일을 맡기는 다른 택배사나 물류센터와 달리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동종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쿠팡은 쿠팡을 아껴주시는 고객들과 묵묵히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거짓 주장과 모함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고객만을 바라보면서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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