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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임혜숙 교수...역대 최초·최연소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20 19:59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정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

임 이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를 받은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 휴렛팩커드, 미국 벨 연구소,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연구원을 거쳤다. 이화여대 공과대학 학장,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 부처장, 공대 부학장 등을 지냈다. 2019년에는 대한전자공학회 창립 73년 만에 첫 여성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며 공과대학장,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이라며 “초고속통신망의 핵심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자로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여 왔으며, 대한전자공학회 최초 여성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공학자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 열정적인 자세와 참신한 시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100조원 시대에 과학기술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임 이사장 3배수 후보로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이재성 UNIST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등이 선출됐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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