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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안전관리 시스템에 IT 기술 접목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1.19 11:02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삼천리는 업계 최초로 도시가스 배관관리에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배관망 시스템은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이용한 차세대 도시가스 배관 관리 시스템으로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관리에 필요한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전송해 현장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 ICT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 인력이 직접 출동하지 않아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의 이상유무를 확인·조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수집·분석해 더욱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다.

2017년 도입을 시작해 2018년에는 인천광역시 내 공급권역 전역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019년부터는 경기도 내 공급권역 전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아울러 삼천리는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에 업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NFC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급권역 내 5000여개에 이르는 정압기실과 밸브실 등 각종 도시가스 시설물에 NFC Tag을 부착하여 현장 안전점검 담당자들이 신규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NFC 태깅(Tagging)만 하면 관련 안전점검 결과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시설물 정보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안전점검 담당자들은 기존의 휴대용 기기에 설치된 현장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시설물을 일일이 검색하고 점검내역을 직접 입력해야 했지만 NFC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작업 프로세스와 작업시간을 줄였다.

아울러 시설물 사진촬영과 시설물 이력조회 등 안전관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이 함께 개발되어 만족도가 높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현장지원 어플리케이션’의 성능도 개선해 스마트한 기술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삼천리는 이미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점검 내역을 모바일에서 조회·등록할 수 있고 종이도면을 일일이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해 GIS 도면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현장지원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해오고 있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안전관리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다양한 결재업무를 현장에서 곧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ERP 및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의 성능 최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완료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하게 현장과 사무실을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 안전점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천리는 "다방면의 안전관리 시스템에 IT 기술을 접목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미래를 선도하는 삼천리는 앞으로도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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