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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 분량 기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1.14 23:34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교보생명이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 조탄툰 국장,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및 김진수 상무관, 교보생명 양곤주재사무소 윤송철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실시됐다.

이번 기부는 수년째 미얀마에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보생명이 미얀마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달식은 미얀마 보건당국의 예방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미얀마는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00명 미만으로 둔화됐으나 누적 확진자가 약 13만명으로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윤송철 교보생명 양곤주재사무소장은 “2017년부터 국경을 넘어 이어져온 교보생명과 미얀마의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미얀마의 코로나19 진단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보생명은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재사무소 설치 인가를 획득했고 11월 현지 투자기업관리국에 등기 절차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일 양곤주재사무소를 개소하면서 미얀마에 진출해 있는 국내 유일의 생명보험회사가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해 미얀마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얀마를 필두로 젊은 인구가 많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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