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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중견 여행사 KRT 인수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13 19:05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교원그룹이 중견 여행사를 인수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 계열사 교원라이프는 KRT 오너 김수연씨가 가진 지분 및 KRT 자체 지분 등 KRT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KRT는 국내 10위권 여행사로 지난 2019년 매출 220억원을 올리며 탄탄대로를 달려 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상황이 어려워지며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매각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교원그룹은 KRT 인수로 여행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조 회사인 교원라이프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KRT는 동유럽 전문 여행사로 여행업계 내 네임 밸류도 충분해 향후 교원라이프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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