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세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한국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에 큰 역할을 해온 한국 여성의 대변지입니다.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알아도 올곧은 사명감으로 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여성소비자신문이 걸어온 10년이라는 세월 속엔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는 땀과 눈물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이 숭고한 노력이 우리 사회 속 성평등 실현이라는 결실로 맺어지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을 맞이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이지만, 이런 시국일수록 정보의 습득이 편향될 수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그간 정필의 언론 보도를 지향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통찰력으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의 대변인 역할로서 여성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