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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원재료 값 상승해 제품가격 인상 불가피...두부 14% 콩나물 10% 올린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08 13:12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풀무원이 두부와 콩나물 가격을 인상한다. 국내 두부시장 점유율 45%의 1위 업체인 풀무원이 제품가격을 인상하는 만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풀무원은 최근 "두부와 콩나물 납품가격을 최대 14%,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 중"이라며 "작년에 기록적인 장마로 국산콩 생산량이 감소해 원재료값이 상승했다. 해마다 최저임금도 오르고 용기 등 기타 비용도 증가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이 두부 가격을 올린 것은 2019년 3월 이후 2년 여 만이다. 당시 주력 두부 제품 8종 가격을 평균 5.6% 인상했다. 대표 제품 '국산콩 부침두부'(380g)는 2018년 3950원에서 2019년 4150원으로 올렸다. 콩나물(340g)도 지난해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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