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중흥건설은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가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구미확장단지는 유주택, 무주택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용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전용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3블록(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116)에 들어서는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22개동, 전용 84~171㎡ 총 155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 84㎡A 1080가구 △전용 84㎡B 240가구 △전용 99㎡ 120가구 △ 전용 110㎡ 110가구 △전용 171㎡ 5가구로 구성된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접수되고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 정당 계약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다. 구미확장단지는 약 245만7000㎡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대기업 공장이 있는 다수의 산업단지 밀집 지역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미 초·중·고등학교와 다수의 상업시설들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특히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중흥건설은 구미확장단지 내 약 300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지난 2014년에 중흥건설은 구미확장단지에 1532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기도 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살펴볼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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