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한촌설렁탕이 새해 맞이 한정 메뉴로 ‘김치만두설렁탕’과 ‘김치만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기존 한촌설렁탕의 메뉴인 수만두설렁탕의 인기와 지난 11월 한 달간 소비자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신메뉴 김치만두설렁탕은 쫄깃한 떡국떡과 함께 속이 꽉찬 김치만두를 사골육수로 끓여내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김치만두의 경우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돼지고기와 김치, 두부, 부추, 양파, 마늘 등 다양한 국내산 식재료를 참기름에 버무려 만들었다. 김치만두는 별도로도 판매해 다른 탕 메뉴와도 먹을 수 있다. 이들 메뉴는 내년 2월까지 약 50일간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기존 메뉴인 수만두설렁탕이 현재 한촌설렁탕 메뉴 중 세 번째로 인기가 높으며, 전년 대비 보다 약 3배나 판매량이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에 고객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차원에서 김치만두설렁탕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새해에 먹기 좋은 메뉴로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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