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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세계1위 제품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세계시장 45%, 독보적 1위 타이어코드 투자도 확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2.24 11:38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타이어코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충, 생산설비 구축 등 글로벌 1위 제품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며 코로나로 인한 시장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조 회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세계 1위 제품들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확대해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2018년 말부터 베트남 광남성 땀탕공단에 1억5200만달러(약 1700억원)를 들여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설비를 새로 구축하며 인도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 타이어 보강재인 타이어코드 수요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조 회장은 지난 해 베트남 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직접 만나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건설 등 현지에서 진행하는 신규 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타이어 보강재의 일종인 타이어코드는 세계 시장의 45%를 점유할 정도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3년 중국에 생산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에 진출했으며, 미셸린과 굿이어 등 타이어 톱 메이커들과의 장기 공급계약도 체결해 세계 1위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중국, 미국, 룩셈부르크 등 세계 주력 거점시장 인근에 생산기지를 보유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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