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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2.02 11:48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전 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노력은 노사상생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금호석유화학은 2020년 임금협상을 마치며 33년 노사 무분규 협약을 이어나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한 3개 노동조합이 임금 조정 권한을 사측에 위임하기도 했다. 노사는 산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확대키로 했다.

직무 전문성 강화 위한 체계적인 교육 제도 구축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11년부터 상시 학습 온라인 플랫폼 윙크 아카데미(Wink-A)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매년 초 필요한 역량을 진단하고 개인별로 연간 64시간 이상의 교육 계획을 수립한다. 

회사는 임직원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1차 미달성 안내 이후 2차에도 미달성 할 경우 수강생이 일정 수강료를 부담하도록 하고 부담금은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연초에는 직원들의 지식 수준과 인문 소양 향상을 위해 회사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독서감상문 작성을 권장한다. 여러 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매년 새롭게 추천하는 도서를 통해 직원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한다.

2010년부터 직무전문자격제도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응시료와 학원비, 도서 및 부대 비용 일체를 회사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M(재무리스크관리사), CFA(공인재무분석사), CPIM(생산재고관리사), PMP(프로젝트관리전문가) 등이 있다.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서 사내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강좌도 개설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도입, 개인 자리에서 수업을 듣도록 권고했다.

사람 중시 인재경영 노력 지속

직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그룹 내에서 인재가 바르게 성장해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먼저 사내 그룹웨어를 활용해 업무 중 소홀해질 수 있는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중이다.

분기마다 그룹웨어에 업로드 되는 매거진에는 '두유노' 연재물을 기획해 회사 여러 팀의 인터뷰 내용을 게재해 다른 팀의 업무 성격과 팀원들의 관심사, 생각 등을 공유한다.

‘칭찬릴레이’도 2012년부터 그룹웨어로 실시 중이다. 매월 임직원 3명이 업무와 회사 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직원을 릴레이 형식으로 한 명씩 선정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간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본사 전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손수건, 마스크, 장난감을 바느질로 직접 제작해 한민족복지재단,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여기에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그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일일 자가진단 기능을 추가해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방역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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