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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비 방역 강화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1.25 18:12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은행권의 방역 지침도 강화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앞서 2.5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지침을 고수하고 있다. 본부 부서의 경우 재택, 분산 근무 3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신한은행도 부서별 15% 이상 이원화 체제를 실시 중이다. 여기에 대면 워크숍, 고객 행사 금지 등이 추가됐으며 업무 시간 외 회식이나 직원간 친목도모 역시 금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역시 앞으로 2주동안 대면회의 자제 및, 퇴근 후 모임이나 회식 등을 금지한다. 본부 재택근무도 확대한다. 영업점은 입장 고객 전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의 지침을 강화한다. 여기에 영업적과 본점 직원 간 교차감염 방지를 위해 영업점 직원이 본점에 방문하는 것도 금지된다.  

농협은행도 회식과 대면 회의 등의 접촉이 이뤄지는 행위들을 일체 금지한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시에는 출근하지 말 것과, 검사 및 보고를 필수적으로 이행할 것도 공지로 알렸다. 이밖에도 본부는 외부인 출입 통제, 영업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의 입장 제한 등을 실시한다. 

우리은행도 분산근무율을 30%까지 늘린다. 직원간 모임, 회식, 단체행사 등도 취소될 전망이며, 본점을 포함해 8곳에 인력을 분산 배치하고 재택도 시행한다. 영업점도 손소독, 투명칸막이, 체온 측정 등을 통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권은 1단계에서도 현재와 같은 강력한 방역을 유지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앞으로 확산 정도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지침을 시행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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