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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별균형 문화 확산 자율협약에 100번째 기업 동참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1.25 12:31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여성가족부와 수도권 소재 11개 중소기업은 지난 23일 ‘여성 고위직 확대와 여성 인재 육성, 일-생활 균형 등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참여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여성인재 육성과 확대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공유하고, 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보 및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여성가족부는 기업 내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관협업으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날 협약으로 100개의 기업이 동참하게 되었다.

그동안 금융업, 제조업,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기업이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행하는 등 기업의 동참과 자발적 노력을 이끌어낸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자율협약에 참여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은 여성인력 채용 및 여성 고위관리직 확대를 위한 경력개발 지원, 일·생활 균형 지원, 성평등한 기업문화 조성 등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금원인터내셔널, 에이치엠인터내셔널, 퍼스트실리콘은 여성인재 채용 확대와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디티인터내셔널, 어뮤즈, 엘아이씨티, 온아시아, 티에스아이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올스웰은 여성 엔지니어 육성 및 임원 확대와 업계에서의 여성 엔지니어의 활약 등 진취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하나테크툴, 한국패션심리연구원은 성평등 교육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12월 중 개최 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수도권은 전체 중소기업의 약 48%가 소재해 있어, 여성고용 및 인재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성별 균형 우수사례를 만들고 널리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성평등한 기업문화를 만듦으로써 다양성을 기초로 한 효율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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