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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고은 박미화 대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만드는 수기관리로 여성 리더 양성할 것"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1.24 17:56
결이고은 박미화 대표 사진제공=오피피엘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결이고은’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순우리말로, 지난 2018년 새롭게 이름을 론칭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다. ‘결이고은’을 론칭한 박미화 대표는 오로지 손으로만 이루어지는 정교한 테크닉으로 아름다움을 되찾고 만족을 주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개발하고 있다. 첨단화된 미용기술 가운데, 손의 힘을 믿는 박미화 대표를 만났다.

박미화 대표는 피부미용과를 졸업한 후 에스테틱 업계에 발을 들였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시작을 했지만 재미를 붙이면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되었고, 특히 좋은 멘토를 만나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14년간을 에스테틱 브랜드에서 종사하면서 현장 실무 경험을 제대로 살려 결이고은을 론칭시켰다.

“브랜드 론칭은 저를 믿어주고 저 처럼 되고 싶다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어요. 저를 믿고 따르는 직원들도 저처럼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이쪽 업계에 입문을 하게 되는데,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룬 사례를 잘 닦아 나아가면 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훨씬 더 잘 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주고, 용기도 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이 멘토를 만난 것처럼, 박 대표 역시 종사자들에게 닮고 싶은 미래가 되고 싶었다. 이러한 뜻이 맞는 5명의 에스테틱 원장들과 함께 창업을 실시, 역시 뜻을 같이 하는 직원들이 모이면서 성황리에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 위해 머리 맞댄 전문가들

결이고은 에스테틱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내는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롯이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 기술의 집합으로 지속적인 연구 및 테스트와 효과를 확인하며 프로그램들을 탄생시키는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신관리, 얼굴관리, 예비 신혼부부 웨딩관리, 산모 산후관리 등 생애 주기마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관리 프로그램을 1:1 맞춤형 세부적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스페셜 작은 얼굴관리’인데요. 결이고은 에스테틱의 관리는 1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다음 회차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 '작은 얼굴 관리 프로그램'은 20회에 6개월 정도 소요되는 관리라면 '스페셜 작은 얼굴 관리'는 10회에 3개월 정도 소요되는 관리입니다. 회차를 단축한 만큼 관리시간을 늘린 거죠.”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단시간에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변화를 준 프로그램으로, 결이고은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와 시대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보더라도 젊은 대표인 박미화 대표의 운영 철학을 엿볼 수 있다. 건강,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품격 있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손길을 통한 피부 관리의 미학 역시 박 대표는 강조했다.

“피부는 피부 속부터 건강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 피부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이저나 화학약품 등을 통한 시술을 하게 되면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해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피부 겉층이 얇아지죠. 피부 겉표면이 얇아지면 보습층에도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신중한 관리가 필요해요.”

물론 피부과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있으나, 일반적인 관리의 경우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피부결을 세심하게 만지고 관찰해 얼굴선과 맑은 피부, 균형 잡힌 반듯한 체형을 위해 림프를 관리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프리미엄 영양공급 관리를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피부의 특성을 이용해서 림프절 관리와 진피·표피 관리, 근육결 관리 등을 통해 몸이 균형을 이루면서 활성화가 되는 것을 바탕으로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피부 속부터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는 셈이죠.”

단순히 표면 하나가 매끄러워지는 수준을 넘어, 림프와 순환선을 잘 풀어주면서 단순하게 얼굴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체 전반적인 관리로 1회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설명이다.

에스테틱 기본에 충실... 고객과의 교감은 ‘덤’

결이고은은 수기관리로 만들어 낸 최고 기술의 집합으로 고객만족을 주고자 지속적인 연구 및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후퇴하는 것이라고 박 대표의 신념 때문이다.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를 보다 먼저 찾아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고객들 역시 여기에 부응하듯 피드백을 보내면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기억나는 고객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오랜 시간 저와 연을 이어오고 계신 세 자매 고객분이 떠오르네요. 첫째 고객님은 회사 사원으로 시작해서 부서의 제일 높은 자리까지 승진하게 되는 기간 동안 저를 오랫동안 찾아주셨고, 둘째 고객님은 두 자녀 분과 함께 관리를 받으셨는데 자녀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뵈었어요.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나니 큰 따님은 수능도 보고 의대도 진학하며 일상의 얘기들을 공유하게 되었죠. 마치 제 딸이 수능을 치는 것처럼 같이 떨리고 긴장했던 경험을 했고요. 셋째 고객님은 10년째 뵙다보니까 어느덧 고객님의 일정을 제가 다 꿰차고 있게 되었죠. 결이고은은 100%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꼭 고객님의 매니저가 된 것처럼 뿌듯함을 느꼈어요.”

손을 통한 교감 때문인지 고객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것 역시 박 대표가 이끄는 결이고은의 장점이다. 하지만 친절이나 친목 도모보다 더 중요한 철학이 있다. 바로 에스테틱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는 것이다.

“좋은 관리, 빠른 효과,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게 바로 모토예요. 고객들과의 교감이라는 것도 바로 여기 충실해야 생길 수 있는 것이거든요.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고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거짓됨 없이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결이고은이 되고자 해요.”

각자의 개성 중요해진 시대, 본연의 아름다움 찾길

특히 시대가 변하면서 미의 기준 역시 개성과 자연스러움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상은 박 대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도 맞닿아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결이고은이 추구하는 미적 기준에 대해 물었다.

“현대적 시술로 요즘 유행하는 얼굴이 아닌 각 개인의 개성이 드러나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균형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봤을 때, 자연스럽게 얼굴이 정말 예뻐지고 달라졌다는 느낌을 주거나,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비결을 선사해서, 아름답게 가꿔드리고 싶어요.”

특히 미용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결이고은의 장점이다. 박 대표는 바로 이 점을 잊지 않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 몸은 어떠한 특수한 상황이 오지 않는 한 본연의 모습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면 건강에 큰 무리가 오진 않아요. 요즘에는 장시간 휴대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으로 거북목과 같은 새로운 질환이 생겨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몸의 균형이 틀어지면 적신호가 오게 되는 것이죠. 결이고은에서는 우리 몸의 균형 있는 바른 모습을 찾아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 개인 기술자의 역량에 맡기던 에스테틱의 문화와 달리 결이고은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바로 결이고은 본사에서 교육 아카데미 시스템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 기금 후원 등 전문가들의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이러닝까지 준비 중에 있다.

여기에는 에스테틱 창업이나 종사를 꿈꾸고 있는 미래의 전문가들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박 대표의 의지가 내포됐다.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하물며 기계가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허나 에스테틱은 사람 손을 기기로 대신할 수 없는 장점이 있어요. 사람의 손길로 아름답게 해주고 그 사람이 나로 인해 예뻐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에 감동을 느끼고 같이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에스테틱 업종은 사라지지도 않을뿐더러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스테틱은 자신을 위한 투자... 꼭 필요한 경험”

박 대표가 생각하는 에스테틱은 ‘나를 위한 투자’다.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경험의 일환으로, 에스테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이고은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보면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웨딩 관리를 위해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방문하시면 “처음으로 나를 위한 투자를 해요”라는 말씀을 많이들 해주세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 오롯이 나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일생을 살면서 몇 번이나 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관리 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나를 위한 투자를 해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진다면 한 번쯤은 에스테틱을 경험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러한 시스템과 진심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중인 결이고은은, 올해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전북, 경북 등 전국 2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 11월 16일 대구범어점을 오픈했다. 12월에는 분당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천안, 반포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모 확장과 직원들을 원장으로 성장 및 발전시켜서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향후 해외 진출 및 교육 이러닝 시스템 구축을 할 계획이에요. 결이고은의 성장을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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