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20.11.27 금 23:40
HOME 경제 재계/공기업
故이병철 33주기 추도식…이재용, 사장단에 "사업보국 이념 계승·발전 시키자" 당부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11.20 14:43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삼성 창업주 고(故) 호암(湖巖) 이병철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호암 추도식은 삼성 오너 일가와 50여명의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 선대회장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병철 선대회장은 1938년 3월 22일, 현 삼성의 모태인 ‘삼성상회’를 설립해 현재의 삼성을 일군 기업인이다. 이 선대회장은 중계무역으로 사업을 번창시키고 1950년대에는 식품과 섬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TV,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1969년 1월 13일 종업원 36명에 자본금 3억3000만원의 소기업 ‘삼성전자공업’을 창업해 삼성전자를 굴지의 대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주위의 만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할 ‘반도체’를 차기 사업으로 낙점, 삼성전자가 주축이 된 ‘반도체 코리아’의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회장은 추도식 이후 선영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장단에게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회장님의 뜻과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자”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