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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 인수시 구조조정 안해...모든 직원 가족으로 품겠다"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1.19 11:27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논란이 거센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8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32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직후 아시아나 인수에 따른 구조조정 등은 계획에 없다며, 모든 직원들을 가족으로 품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두 회사의 노선 등 사업 규모로 보면 중복 인력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노선과 사업 확장 등을 고려했을 때 인력을 활용하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비용항공사 운영 관련해서도 "LCC 역시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사 노조가 고용 불안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저희 노조와 소통할 수 있지만 상대 쪽과는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고 최대한 빨리 만나 상생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연봉 책정 등과 관련해서도 "아직 그것까지 논의할 단계는 아니나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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