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 채선당이 도시락 시장을 겨냥해 론칭한 포장·배달전문점 도시락&샐러드 공릉점이 지난달 말 오픈했다. 상암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에 따른 배달·포장 증가에 더해 장소 관계없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론칭됐다. 채선당 관계자는 “수년간 노력과 정성을 다해 개발한 브랜드”라며 “한끼를 먹어도 푸짐하고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재료부터 꼼꼼하게 선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는 좋은 쌀로 만든 밥과 국, 샐러드를 함께 제공하는 균형잡힌 도시락이 콘셉트다. 바쁜 현대인에게 실속있는 간편 도시락으로 다이어트에 제격인 샐러드&포켓 시리즈 등 메뉴 구성도 다양하다.

다이어트 건강식단인 샐러드&포켓 7종은 하와이언 연어포켓, 스위트칠리 새우포켓, 오리엔탈 불고기포켓, 그릴드 치킨포켓, 그린 샐러드포켓, 단호박고구마 샐러드포켓, 닭가슴살 샐러드포켓으로 신선한 야채와 식자재들로 비주얼과 맛, 건강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20여종이 넘는 메뉴들은 채선당 R&D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연구, 개발한 도시락”이라며 “공릉점은 오픈 주방으로 소비자들이 위생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자신있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사에서도 위생관리와 서비스교육을 실시, 매장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선당은 20여가지의 메뉴 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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