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KFC가 ‘치르르치킨’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신메뉴 ‘치르르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

KFC는 최근 내놓은 치르르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순살치킨으로 똑같은 맛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르르블랙라벨치킨은 매콤달콤한 치즈의 진한 풍미를 부드럽고 촉촉한 통다리살 ‘블랙라벨치킨’에 입힌 제품이다.

주문 즉시 조리하는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공돼 따뜻하고 부드럽게 녹아들어가는 치즈의 맛과 육즙 가득한 치킨의 조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지난 10월 출시한 치르르치킨이 중독성 강한 치즈의 풍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라인 강화 차원에서 블랙라벨치킨으로도 적용시켰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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