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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49%·영업익 139%↑누적 매출 7895억…영업익 2002억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10.22 12:0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3분기 누적 실적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 7895억원, 영업이익 20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9%(898억원) 증가한 매출 27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9%(329억원) 증가한 565억원이다. 사측은 1~3공장의 고른 매출 증가로 이같은 수익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 6%p와 8%p가 늘어난 32%와 21%로, 견조한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1억원 감소했다. 연간 생산계획에 따른 2분기 가동률 감소로 판매량이 소폭 줄어든 탓이다.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 등으로 인해 246억원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말 4공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말부터 부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10월말 미국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R&D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연구(CRO)-개발(CDO)-생산(CMO)으로 이어지는 뉴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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