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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여성·유대인·성소수자 등 혐오 게시물 규제 강화" 밝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10.22 11:13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이 혐오를 퍼트릴 수 있는 게시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중국 CNBC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틱톡은 현재 신나치주의 및 백인우월주의, 홀로코스트(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유대인 학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는 유대인 및 무슬림 등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알리는 게시물 등에 대해서도 조치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백인민족주의, 백인집단학살이론 등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며 여성 혐오를 기반으로 한 남성우월주의 관련 콘텐츠도 제한한다.

또 동성애자 전환치료(성소수자를 이성애자로 바꾼다는 치료법)나 태어날 때부터 성소수자(LGBTQ+)인 사람은 없다는 주장과 연계된 혐오 콘텐츠도 삭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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