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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日 스가 총리와 회동...양국 가교 역할 기대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10.14 14:3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취임한 스가 총리와 면담한 한국 주요 기업인은 신 회장이 처음이다.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 중식당에서 스가 총리와 편의점 패밀리마트의 사와다 다카시(澤田貴司) 사장, 화장품 기업 고세의 고바야시 카즈토시(小林一俊) 사장을 만났다.

롯데 그룹 총수 일가가 일본 정·재계에 두루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재계에서는 신 회장이 국내 기업인들 중 처음으로 스가 총리와 만나 한일 경제 가교 역할을 맡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비공개 회동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총리 취임 축하 메시지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경색된 경제 교류 등에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한일 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신 회장은 8월부터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오는 11월 롯데그룹의 인사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늦어도 내달 초에는 입국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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